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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멘토링 상반기 캠퍼스 탐방 행사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문찬식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하반기에도 지역 중학생을 위한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인천 서구청, 연세대 국제캠퍼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하며 연세대 대학생 멘토들이 중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고 연세대 캠퍼스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하반기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오리엔테이션, 학습 멘토링, 캠퍼스 탐방 등 10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우수 멘토와 멘티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SK인천석유화학 노명준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이 학습하며 성장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시작된 'SK행복멘토링'은 지금까지 서구 지역 중학생 1,370명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작은 도서관 도서 지원, SK행복장학금 등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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