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1동, 인천시 계양구 동행정복지센터 중 최초 ‘착한 일터’ 선정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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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1동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마음 모아 기부활동 스타트
정기 기부문화, 전 직원 참여로 확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수)는 저소득층 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일부 직원들의 정기 기부가 전 직원으로 확대되면서 ‘착한 일터’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활동이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이 후원한 성금은 앞으로 관내 취약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관련 사업에 귀하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계양구 내 12개 동행정복지센터 중 계산1동이 최초로 ‘착한 일터’ 현판을 받게 되어 뜻깊다.”라며 “직원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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