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성북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내문. (사진=성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2일부터 4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성북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5월 구는 사회적기업육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해 판로를 확대하고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4개의 기업이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스토어 운영에 참여한다.
라이브커머스 판매 제품 및 서비스는 ▲예비사회적기업 한옥상점(한옥부자재 인테리어 소품 및 한옥부자재 제품) ▲몽당협동조합(심리치유연극프로그램 및 10분 연극제 티켓) ▲알록달록협동조합(앞치마, 와인파우치, 카드지갑세트) ▲제로웨이스트숍 일상공감(손편한앞접시, 접이식실리콘런치박스, 주방세트)이다.
성북라이브커머스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월간으로 운영되며,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기업 콜라보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접속해 '가치홈쇼핑'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웹포스터 QR코드 접속도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제품구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