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방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중단했다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다양한 지역발전 아이디어와 군민들의 정책 요구가 수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인 민선 8기 1년 차에 실시되는 이번 순방에서 김 군수는 5가지 주요 군정 운영 방향과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전달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 덕분에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6개월간에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미래에 대한 확실한 청사진 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청년 농업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내 초등학교 체육관 등 넓은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순방 일정은 ▲9일 정산면(오전), 목면(오후) ▲10일 청남면(오전), 장평면(오후) ▲11일 비봉면(오전), 화성면(오후) ▲12일 남양면(오전), 대치면(오후) ▲13일 운곡면(오전), 청양읍(오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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