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신한동해오픈’ 인천 송도서 열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08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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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후원...옥태훈·김성현, 이시카와 료 등 스타 총출동

 제41회 신한동해오픈 대회 홍보 이미지
[문찬식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가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KPGA 2승을 기록한 옥태훈, 2025년 PGA 콘페리투어 우승자 김성현, ‘어린왕자’송영한, 일본 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아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총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3만 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퍼팅 이벤트, AI 포토부스, 다트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더운 날씨 속 갤러리를 위해 얼음물, 부채 등 쿨링 패키지와 시원한 슬러시도 제공한다. 

 

시와 공사는 유관기관 협조, 안전관리, 대회홍보 등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천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대회장 내 관광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관광 가이드북과 지도 등 홍보물도 제공한다. 인천시민은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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