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협 42년 연속 흑자경영 호평...4년 연속 경영 실태평가 1등급 달성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21 1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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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철 이사장 취임 첫해·자산 4,000억원 달성...흔들림 없는 경영 확인
▲ 조성철 이사장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신협 조성철 이사장이 취임 첫 해 경영시험대에서 흔들림 없는 경영 능력을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선거에서 당선 2월 첫 취임 이후 경영과 관련해 4,000억원 달성을 무난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조 이사장 취임 당시 3,350억원으로 녹녹지 않은 지역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발품으로 목포시민들과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낸 결과라는 조합내외의 평가라는 점이다.

목포신협은 2009년 10월 자산 1,00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8월 자산 2,000억원, 2019년 10월 자산 3,000억원, 2022년 11월 자산 4,000억원 달성, 2022년 2월 24일 제14대 조성철 이사장 취임 당시 자산 3,350억원에서 취임 후 9개월만의 쾌거를 이룩해 의미를 더 했다. 

▲ 목포신협 조성철 이사장이 신협중앙회장으로부터 자산 4,000억원 달성 기념패를 수여 받았다>(출처=목포신협)


이와 같은 공로로 신협중앙회장으로부터 자산 4,000억원 달성 기념패를 최근 수여 받았다.

 

목포신협 조성철 이사장은 "자산 4,000억원 달성은 지역 주민의 열렬한 지지와 전,현직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진취적인 의사결정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며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금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신협은 경영실태평가 4년연속 1등급 달성. 연체율 0.14% 42년 연속 흑자 배당, 용당지점을 북항에 이전하여 북항뿐만 아니라 고하도, 대불산업단지, 신안군 등등 금융 소외 지역민을 위한 금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목포대교지점으로 새롭게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한편, 목포신용협동조합은 현재 본점을 제외한 3개의 지점(중앙, 남악, 목포대교지점)을 운영하며 조합원 수 3만여명의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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