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픽사베이)

자격증 온라인 교육기관 ‘한국검정평가원’이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재난, 태풍, 지진, 응급처치 등을 교육과정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안전지도사와 ‘안전교육지도사’를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무료교육을 진행 하다가 자격증이 필요한 학습자는 정식 자격증 시험을 통과할 경우, 자격증 발급비용 5%도 추가 할인한다. 참여 방법은 한국검정평가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안전’을 입력하는 것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수업내용에서 생활안전, 교육안전, 학교폭력, 약물중독, 사이버중독, 응급처치(심폐소생술)를 배울수 있는데, 온라인이다 보니 실습은 할 수 없지만 여러번 수업을 듣는다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들을 살펴 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예방법이나 대처 방법을 충분히 숙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학교안전지도사는 안전교육지도사는 학교나 기관내에서 적절한 안전절차와 학교시설물, 장비 상태를 주기적으로 검사하며, 사고나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조치를 하는 역할을 한다. 자격증 취득 시 초등학교 학교보안관이나, 안전지도사가 필요한 기업체, 안전교육관련 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기간 내의 학습자들은 교육기관의 부동산권리분석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등 모든 과정을 1년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한국검정평가원 홈페이지 내에 취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취업정보게시판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