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강동 스마트캠퍼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8 14:19: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메타버스와 AI 시대' 특강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인 ‘강동 스마트캠퍼스’ 현장 특강 참여자 사전 신청을 오는 7월8일까지 받는다.


18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캠퍼스는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온라인 강의와 함께 참여자들이 강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장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는 오는 7월11일 오후 4시30분~6시 배재고등학교에서 ‘메타버스와 AI 시대·인문사회과학적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인 조지아대학교 안선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40세 미만의 커뮤니케이션 학자 중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한 명에게 주는 ‘크리그바움언더40상(KrieghbaumUnder 40)’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첨단 컴퓨터-인간 생태계센터(CACHE) 센터장으로서 인종·사회적 다양성을 고려한 사회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현직 최고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참여자들이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연구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 성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 직후에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마트캠퍼스 현장 특강은 주관학교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초·중학생, 학부모 등 일반 주민들도 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