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한빛초만의 특별한 행사 ‘별빛도서관 데이트’ 참석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9 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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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장 “용인한빛초의 ‘별빛도서관 데이트’는 매우 독창적이고 특별한 축제로 학생들 가슴에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

- 이 시장, 지난해 12월 17일 용인한빛초 앞 도로정비 등 현장점검 때 학교 행사 참석 요청받아…약속 지키고 행사 끝까지 자리 지키고 간담회도 진행 -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용인한빛초등학교 별빛도서관 축제에 참석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용인한빛초등학교에서 열린 ‘별빛도서관 데이트’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 축하의 뜻을 전하고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우리의 찬란한 빛’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학부모지원단 추천도서 전시, 가족사진 촬영, 앙상블 공연 등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의 행사장 방문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용인한빛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시가 지원한 도로정비 사업을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을 만난 학부모들은 학교의 특색있는 행사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공연 등 ‘별빛도서관 데이트’의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고, 이후 정혜정 교장,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학부모·학생들에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10년째를 맞이한 용인한빛초등학교의 ‘별빛도서관 데이트’는 전국의 수 많은 학교 행사들 가운데 가장 독창적 행사가 아닐까 싶다”며 “특히 학부모님들께서 '별빛 책방' 등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셨다고 하는 데 이같은 특별함이 학생들에게 큰 배움을 줄 것이며, 학생들 가슴에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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