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년 진행된 창2동 거리음악회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22일 신창파출소 사잇길(도봉로104길 일대)에서 '제8회 거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창2동 거리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공연 체험부스, 벼룩장터 등 프로그램과 함께 트로트, 국악, 성악, 외발자전거, 댄스동아리, 통기타 등 지역예술인과 청소년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실종아동방지 지문등록 캠페인(도봉경찰서),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고생하여 주신 창2동 축제 추진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축제의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흔쾌히 경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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