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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노만 의장(오른쪽)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가 최근 경북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울진군의회와 제9대 은평구의회 개원 후 첫 번째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을 비롯한 울진군의회 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의회 간 지방자치의 성공적 운영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것으로, 두 도시의 발전적인 의정활동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양 의회 간 의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사회 전반에 폭넓은 교류를 약속한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협약식 후 한국수력원자력(한울원자력본부)을 방문해 에너지 사업과 정책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승필 울진군의장은 “양 의회 간 자매결연을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기적이고 꾸준한 만남으로 이어져 상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기노만 은평구의장은 “울진군의회와 울진군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에 자매결연 협약식이 성사됨을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서 양 의회 간 지방자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꾸준한 소통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평구의회는 2019년 군산시의회와 자매결연 이후 이뤄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지역 간 교류 활동에 앞장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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