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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찾아가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교육·홍보단’ 기념 촬영.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교육·홍보단’을 운영한다.
총 9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연면적 3000㎡ 이상의 노후 민간건물 100개소를 방문해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안내하고,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만큼 동대문구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와 에너지 효율화 융자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건물 에너지 관리를 지속함으로써 동대문구형 건물 탄소중립 모델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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