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지역내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냉방비는 지난 2023년 지원된 11만5000원보다 6만원 증가된 17만5000원이며, 군은 총 397곳 경로당에 7∼8월분 냉방비를 각 35만원씩 지원한다.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지역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폭염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일상에서 이를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냉방비 지원과는 별도로 예산을 추가 편성해 각 경로당에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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