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민 체감 현장밀착형 복지 발굴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4 14: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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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3000만원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 추진
청장년 가구 지원·고독사 예방등 참여기관 모집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총 2억3000만원 규모의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3자 협약을 기반으로 하는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이나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 기관, 단체, 시설 등이다. 구는 사업비 지원을 통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 주요 5개 분야이며, 이외에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순 물품 구매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사업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 사업비는 구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억3000만원을 활용한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최대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사업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사업은 오는 6월8일~12월31일 진행되며, 결과는 6월2일 발표된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 아동 프로그램, 노숙인 건강관리, 고시원 밥상 지원, 저소득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구 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1일까지 구청 별관 복지청책과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달 말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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