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꿈 응원-

 

▲ 포스코 장학금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포스코1%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4일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장애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 및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내 성적우수 장애학생 2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2년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와 '고등교육 기반 장애인 교육활동 확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장학금 전달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서정만 한경국립대 통합교육지원본부장은 "포스코휴먼스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장애 학생들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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