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초·중학생 기후위기그림 공모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24 1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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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접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공모는 초등부 2개 부문(1~3학년부, 4~6학년부)과 중등부 1개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도 학교 연령 기준에 맞춰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극복 의지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이다. 기후위기와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희망자는 7월1일~8월30일 강서구청 녹색환경과(양천로59길 38, 가양동별관 5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등을 평가해 9월 9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9점(부문별 각 3점), 장려상 15점(부문별 각 5점) 총 25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9월 중 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공모를 통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그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녹색환경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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