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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 클린데이’ 대청소에 참가한 이수희 구청장(가운데)이 화단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최근 구민과 함께하는 ‘강동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가을철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노면청소차 3대, 물청소차 4대, 분진흡입차 1대가 동원됐다.
대청소에는 구민과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을 포함한 630여명이 참가했으며, 동별 취약지역을 걸으면서 낙엽과 빗물받이에 쌓인 투기물 등을 청소했다.
또한,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마트 명일점 앞에 마련된 원통 쉼터를 청소하는 한편 명일동 학원거리, 일명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수희 구청장은 “클린데이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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