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래 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인천 미래 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가 15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인천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준석 교수)과 산학협력단(단장 강동구 교수)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1개 기업과 인천시청(과학산업기술팀), 인천테크노파크(모빌리티센터)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발표자로 나선 전기공학과 윤한신 교수는 현재까지 추진해 왔던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 사업 추진과 인천대 퓨처모빌리티 연구소(연구소장 허진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들의 산학 공동연구 및 미래차 융합인재양성 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인천시 및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에 힘입어 현재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분야 : 모빌리티)’에 대한 추진 계획을 제시하며 인천대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전문인재양성사업 청사진과 더불어 지산학연 협력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기관)들은 각자의 애로사항들과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인천시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천대와 주력산업 중의 하나인 자동차 분야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의 공동연구와 인력 양성을 위한 많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및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는 인천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를 포함 참여기업으로 LG마그나파워트레인㈜, ㈜에스피지, LS일렉트릭가 함께 한다.

 

또 브로제코리아㈜, 다보코퍼레이션㈜, 디와이오토㈜, 경창산업㈜, 모티브링크㈜, ㈜미림씨스콘, ㈜블루젠트, ㈜세코인터페이스, 슈어소프트㈜, ㈜영화테크, 원클릭에이아이, ㈜크리웨이브이엔지, ㈜엠디에스테크, ㈜임팩트연구소, 시티아이랩㈜,  ㈜넥스트그리드, 유티정보㈜ 및 위고로보틱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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