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김건희, 조용한 내조 하실 것으로 기대”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09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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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도 그 분의 의사ㆍ지침 받은 일 없어”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저희들도 조용한 내조를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9일 오전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조용히 내조를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취임준비위원회와 관련해서도 한 번도 그 분의 의사라든지 지침을 받은 일도 없고 원칙을 준수해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 돼서 선거 기간 동안 있었던 정치 공세의 연장선상에서 여론이 아직도 쉽지 않은 것 같은데 (김건희씨는)조용히 내조를 하실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고 대통령께서도 늘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호화 취임식 만찬’ 논란에 대해서는 “전례에 따라 했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해야지 왜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가느냐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내일 청와대가 처음으로 개방돼서 국민들의 품에 안기는 날인데 경호 문제로, 국빈 만찬 때문에 그 분들에게 불편을 드려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정했는데 금액의 차이는 50만원 차이가 난다. 그걸 가지고 호화 만찬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건 너무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이 아닌 기반 속에서 정치 공세를 하는 것 같다”며 “비용만 아낀다고 해서 포장마차나 텐트촌으로 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이 경제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대국인데다가 대한민국 국격와 이상도 있고 외교 전례와 관례가 있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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