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6일 오전 10시~오후 1시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전문가 강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충전기 보급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미래자동차학과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이 각각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의 필요성과 전기차 화재에 대해 오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강남소방서에서 전기차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LG전자, GS차지비, 한화솔루션 등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충전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보낸다.
설명회는 시설 관계자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연말까지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전기차 충전시설 720곳 7873기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별 관할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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