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명대 유지··· 당국 "가을까지 유행 존속"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11 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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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환자 383명·사망자 29명··· 동반 감소세
재택치료 23만여명··· 집중관리군 1만7018명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008명 줄어들며 4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392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765만879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지난달 27일(7만6769명)보다는 3만2844명 적다. 하지만 1주 전인 지난 4일(4만9055명)과 비교하면 5130명 적어 감소폭은 줄어들었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추이를 명확히 알 수 있다면서도 가을철까지는 유행이 소규모 수준에서 계속 존속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37명이고 나머지 4만388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504명, 서울 6208명, 경북 3335명, 경남 2794명, 대구 2232명, 인천 2175명, 충남 2086명, 부산 1997명, 전북 1961명, 전남 1875명, 광주 1678명, 충북 1677명, 강원 1638명, 대전 1431명, 울산 1258명, 제주 710명, 세종 371명, 검역 4명이다.

위중증, 사망자수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383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18.8%(2501개 중 471개 사용)로, 전날(19.2%)보다 0.4%p 감소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2.6%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3만2866명으로, 전날(23만1127명)보다 1739명 늘었다. 재택치료자 중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전날(1만7397명)보다 379명 감소한 1만7018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9명으로 직전일(62명)보다 33명 적다. 사망자 수가 2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14일 이후 86일 만이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1명(72.4%)으로 가장 많고 60대 5명, 70대 2명, 5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491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천455만7천693명)이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7%(누적 3천319만6천198명)가 마쳤다.

만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대상자 1181만1405명 중 31.1%(367만1664명)가 예약을 했고, 25.2%(297만1244명)가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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