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종로구의원, 사직2구역 생활안심디자인 사업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22 1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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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금옥 서울 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최근, ‘사직동 지역맞춤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광화문 스페이스본 2단지 서쪽부터 사직로 6길까지의 구릉지로 다세대, 다가구, 고급주택, 한옥 등 다양한 주택으로 형성되어 있다. 2009년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허가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계속 지연되어 현재 폐가 및 방치된 적치물 등으로 슬럼화 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보안등,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도 많아 여성 대상의 범죄 등에도 매우 취약하다.

 

이런 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김 의원은 재개발 착공 전까지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집행부에 전달하였고, 사업 계획 수립부터 예산 편성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방치된 폐가 및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접근통제 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을 보호하고, 노후화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소방시설물을 교체하여 화재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범죄예방 중점 관리구역’으로 특별히 보안 관리한다.

 

김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는 주민의 안전”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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