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 ‘꿈빛파티’ 축제 성료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26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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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강좌등 큰 호응
▲ 이권재 시장이 지난 24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꿈빛파티’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제공)

 

경기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궐동제2어린이공원 및 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꿈빛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공연, 체험 부스로 구성돼 8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꿈빛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3곳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및 밴드 공연이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체험 부스에서는 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전문 강좌뿐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게임존과 먹거리 코너,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승희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개성을 펼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청소년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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