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종로구의원, 삼청공원 운동장 정비현장 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07 16: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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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하영 서울 종로구의회 건설복지위원장이 최근 삼청공원(삼청동 산2-1) 다목적 운동장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삼청공원 내 시설물은 자연친화적 자재인 목재가 대부분으로 시설이 노후 됨에 따라 부패가 진행돼 주민 불편민원 및 안전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공원 무대, 목재 데크 등은 바닥 꺼짐 등의 현상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이에 김하영 의원은 꺼짐 현상이 발생한 공연 무대 및 목재 데크를 철거 후 재조성하고, 무대 뒤편의 석계단을 무대와 같은 목재 데크로 통일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무대 하부를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고, 방치된 인근 창고는 미관상 좋지 않아 철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다목적 운동장 내 배드민턴 폴대를 삽입식으로 교체하는 등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노력했다.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핀 김 의원은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새롭게 조성된 삼청공원에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편안한 여가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준공까지 꼼꼼히 살펴 이전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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