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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와이즈가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광주기업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기반 AI 실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 ‘시민ᆞ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민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 체험과 함께 지역 기업의 AI 제품 홍보 및 서비스 고객 확보를 통한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관련 비용의 일부를 바우처로 지원받아 광주지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AI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은 1, 2차로 나누어 각 10일간 진행한다. 1차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2차는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인투와이즈가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는 ‘YOLO’와 ‘Honey’ 등 2가지이다. YOLO는 주로 웹캠 연동을 통한 이미지 학습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Honey는 캔버스를 이용한 숫자 입력 및 학습ᆞ인식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AI 실습교육 서비스는 사용자 또는 기업ᆞ기관이 직접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구축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투와이즈의 AI 실습교육 서비스는 일반 시민을 포함해 중ᆞ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학습시키고자 하는 교사ᆞ교수가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 밖에도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거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ᆞ중소기업 관계자 또는 개발자와 운용자 등이 AI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투와이즈는 대전시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출자를 받아 설립된 연구소기업으로 ‘전주기적 인공지능 학습 및 운용 플랫폼(더올아이)’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30여년 연구개발 경력을 쌓은 표철식 대표와 30여년의 경영관리 및 영업, 마케팅 경력을 가진 윤석필 부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고 열정 가득한 연구원들과 함께 AIoT 기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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