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잠실본동·잠실2·7동)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주민화합을 이끌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순애 의원은 현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최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와 학생수가 있는 송파구의 행정 및 교육정책 수요에 부응하여 보다 종합적인 현장 중심의 구정이 이루어지도록 독려했다.

또한 김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10년이 넘는 의정활동을 하며 지나가는 해는 늘 아쉽고, 다가오는 해에는 저 자신이 좀 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지역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하는데, 더 촘촘히 지역현안을 살피고, 주민을 위한 일꾼이 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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