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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재 구청장(가운데), (주)알볼로에프앤씨 대표(왼쪽),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4일 해누리타운에서 (주)알볼로에프앤씨,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해 (주)알볼로에프앤씨 대표,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주)알볼로에프앤씨는 피자알볼로 목동본점 월 매출의 2% 상당 금액(약 200만~300만원)을 매월 양천구 나눔네트워크에 기부한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기부금이 저소득 주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모습은 진정한 윤리 경영의 실천”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따뜻한 나눔 문화로 확산돼 양천형 복지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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