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산검사에는 대표위원인 김연후 의장을 비롯해 정미옥 의원, 김완식 전직 공무원, 박재윤 전직 의원, 전명철 공인회계사, 정인태·조용훈 세무사 등 총 7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5일부터 5월9일까지 35일간 2021년도 강동구 재정 전반에 대해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꼼꼼히 살펴봤다.
김 의장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동료 검사위원들과 함께 강동구 예산이 적재적소에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심도 있게 검사했다”며,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 본예산 편성 및 집행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돼 구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