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중앙교회로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백미 200포 기부받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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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3일 주안중앙교회(담임목사 박응순)로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포를 기부받았다.


박응순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중앙교회 성도들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중앙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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