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인천시장 유공 표창’ 수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2 17: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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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종병원 민길현 행정부원장(사진 오른쪽)이 인천시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으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세종병원)
[문찬식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망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천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인천세종병원은 17일 인천 연수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이같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평소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운영체계를 갖추는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지체 없이 환자를 수용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및 생활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재택 치료기관으로 지정돼 국가적 보건 위기 대응에 참여하는 한편 감염병관리기관으로서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평상시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국가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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