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 기간 동안 시는 물가 관련 부서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명절 성수품 21종(농산물 9ㆍ임산물 2ㆍ수산물 6ㆍ축산물 4)에 대해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총 2회에 걸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물가 합동 지도반은 상거래질서, 농ㆍ축ㆍ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총 6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농ㆍ축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및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 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25일 웃장, 10월2일 아랫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조사원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