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제32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12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
지난 15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성수 구청장의 시정연설,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박재형 의원과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있었다. 먼저 박재형 의원은 옴부즈만 위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정을 감시하는 옴부즈만이 공정하고 상식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 민간위탁 운영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민간위탁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혁신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밖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초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서초구 액화석유가스사업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오는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5~30일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규모는 일반회계 8015억원, 특별회계 515억원 등 총 8530억원이다.
이어 12월6일부터 9일까지 소관 상임위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예결위를 거쳐 12월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구정질문·2023년 예산안 심의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편, 서초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요동치는 경제위기 속 재정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 모두가 서초당으로 한데 뭉쳐 머리를 맞대고 민생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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