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시·군의회 발전協, 활동계획·지역별 현안 논의

장수영 기자 / js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17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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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2022년도 제1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의회)

 

[영광=장수영 기자]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영광군ㆍ경주시ㆍ기장군ㆍ울주군ㆍ울진군의회)가 최근 경북 경주시에서 2022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된 정기회의에는 각 의회 의장 및 원전특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활동계획과 각 지역별 현안문제 등을 논의하며 지역발전 방향을 도모했다.

강필구 전남 영광군의회 의장은 “원전소재 지역 주민들의 원전에 대한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기 위해 협의회가 구성된 만큼 원전의 정책과 안전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영민 영광군의회 한빛원전특위위원장은 “공동발전협의회가 원전과 관련된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동의견을 제시해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협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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