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함께한 생태교육센터 ‘위드’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를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센터와 위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버려지는 쓰레기를 활용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만들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센터와 위드는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활용 및 자원순환 교육인 ‘지구 업(up), 리사이클링(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연 미래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 세계적인 이슈인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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