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의 장 마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09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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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 세미나 개최...현안 논의

▲ '보건의료 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 세미나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보건의료 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장 마련,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연구회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구회 박판순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 의원과 ‘의료기사 단체 정책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를 개최, 보건의료 인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의료기사 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송기선 교수의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정은화 교수의 ‘공공지역 보건을 위한 보건의료 인력 활성화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이국민 교수의 ‘인천시 보건의료 현황 및 치과기공사의 역할’, 한경순 교수의 ‘보건의료 전문인으로서 발전 방향 및 전략 모색’ 등 보건의료 현황과 보건의료 전문인으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박판순 의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전문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바란다”며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던 만큼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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