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M다미연구소, ‘육아퇴근’ 4종 출시... “200여 개 마트 입점”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04 1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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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M다미연구소 건어물 4종 출시
깐깐한 선별로 깊은 풍미 특징

▲ NGM다미연구소 ‘육아퇴근’ 제품 4종
NGM다미연구소가 ‘육아퇴근’ 건어물 4종 제품을 출시, 전라도 식자재마트 200여 곳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NGM다미연구소는 NGM내가미래다의 자회사로, 유통·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NGM다미연구소 ‘육아퇴근’ 제품은 ▲쫄쫄이오징어 ▲버터징어 ▲매콤징어 ▲대추튀김 등 4종이다.

이 제품은 제품명과 같이 육아 퇴근 후 안줏거리로 즐길 수 있어 젊은 부모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어린이와 어르신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육아퇴근’의 모든 제품은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까다롭게 선별한 원물을 사용, 촉촉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진공포장 형태로 출시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잡았다. 각 제품은 한 봉당 40g 내외로 소포장 돼 있고, 한 입 거리로 만들어져 직접 찢거나 자르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쫄쫄이오징어’는 오징어의 가장 연한 부위인 오징어귀를 채 썰어 얇고 길게 가공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치아가 약한 노인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오징어 함유량이 90.47%로, 씹을수록 오징어 본연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어 마성의 술안주로 꼽힌다.

‘버터징어’는 결대로 뜯어 먹는 페스츄리 식빵처럼 오징어의 쫄깃한 결이 살아있는 ‘페스츄리 오징어 제품’이다.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허니버터맛이며, 따로 굽거나 소스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아이들 간편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매콤징어’ 또한 오징어의 결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버터의 풍미와 고춧가루의 매콤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건어물 외에도 ‘대추튀김’을 추가해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추튀김은 대추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달콤하고 바삭한 고급 간식이다. 진공포장으로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대추 고유의 단맛 구현에 특별함을 더했다.

NGM내가미래다 김덕진 대표는 “딸의 이름을 담은 ‘다미연구소’는 우리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며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육아퇴근 제품이 내 아이에게도 가장 친근한 간식이 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책임감 있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NGM다미연구소 이선덕 대표는 “다미연구소의 모든 제품은 가족을 생각하는 깐깐한 엄마들의 시선으로 직접 선별한 질 좋은 제품”이라며, “맛의 고장 전라도를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내달 중 온라인몰 론칭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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