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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민 의원. |
양천구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학생, 학부모들과 교직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므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142개 학교에 4만5547대의 공기 청정기를 설치 ▲좁고 위험한 통학로 정비를 통한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 ▲생태학습을 위한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 ▲오래된 화장실 개선으로 꾸미고 꿈꾸는 화장실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학교 과학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근거 마련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험 중심적인 학습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문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뜻깊고 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언제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의 불편사항을 항상 살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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