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동發 위기대응 수출 中企 지원 확대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30 15: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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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료 지원한도 '500만→600만원'
중동 수출직불금 우선 지원... 물류ㆍ마케팅 강화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등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해상 운임 상승, 물류 지연, 거래 불확실성 증가 등 수출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특히 환율 변동과 수출 대금 미회수 위험이 커지면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수출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수출대금 미회수와 환변동 등 손실위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수출직불금)의 경우 중동지역 수출기업을 우선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도는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출보험, 물류, 해외마케팅 등 모든 수출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특정 국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나라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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