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 일상생활 맞춤형 정보화 교육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9 17: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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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최근 노년층의 건강관리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늘건강’ 앱 사용법 ▲디바이스 연동 방법 ▲건강정보 확인 및 활용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스마트 건강관리가 일상이 된 시대에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허약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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