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5월3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08 0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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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대 의장(가운데)과 결산검사 위원들(좌측부터) 노상만·염동훈·안지연·이도희·김유정·이원섭 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남구의회 제공)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최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결산감사를 시작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행정재경위원회 이도희 의원을 비롯하여 안지연 의원과 공인회계사 ▲이원섭 ▲김유정 ▲노상만 ▲염동훈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5월3일까지 강남구청 결산검사장(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한 만큼 구민의 혈세가 낭비된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결산검사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고, 이도희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세입과 세출 등을 면밀히 검토해 강남구의 재정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는 물론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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