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44회 임시회 폐회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8 15: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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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28일 제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5일간 진행된 제344회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전에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정승구 의원은 “새마을운동 방역 봉사대 차량 노후화” 대해 발언하며, 방역 봉사대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방역장비 교체 등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성민 의원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민생 추경 촉구”를 강조했다.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인사 문제 관련해 “구상권 청구 관련하여”란 주제로 발언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가결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국자유총연맹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어르신 지능정보화 교육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도봉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오는 6월9일~27일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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