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요양·주거 연계한 ‘화성형 통합돌봄 시스템’ 강화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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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이 2026년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형 통합돌봄’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밀착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돌봄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통합돌봄 추진 실적 보고 ▲돌봄통합지원 실행 방안 연구용역 최종 결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실행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가 보고됐다. 연구 결과에는 화성시의 인구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돌봄 전달체계 효율화 방안과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부 전략이 담겼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요양, 주거 등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성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들이 갈수록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이 활성화되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복지·보건·고용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계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복지서비스 중복 및 누락 최소화 ▲시민 맞춤형 통합지원 확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자원 연계가 가능해져 시민 체감형 복지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급격한 고령화와 가구 구조 변화로 돌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핵심 과제가 됐다”며 “이번 실행 방안을 토대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날 논의된 자문 의견과 연구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하반기부터 분야별 세부 사업을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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