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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완섭 시장(가운데)이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청 제공) |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 4곳이 26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시장, 윤대호 (주)비앤와이이엔지 대표이사, 추연복 (주)동호엔지니어링 팀장, 윤우규 (주)서부전기 이사, 조장현 제이현(주) 이사가 참석했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는 2021년부터 3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대호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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