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추가지원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2 15: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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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 혜택
150여명 선착순 신청접수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역내 1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1월 납부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지역내 영업장을 두고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 약 150여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기준 등급(1~7등급)에 따라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에서 80%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20%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10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대전머리길 108)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근로자 유무, 기준보수 등급 등을 고려해 분기별 정산 후 지급된다.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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