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는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 중인 기초젠더거버넌스 주관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 ‘다음소희’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에 관한 공감의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양성평등 캠페인’도 병행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예산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혜경 위원장은 “많은 군민이 영화를 관람하고 지역의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이번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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