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민간·가정 어린이집聯회 학부모 참여 수업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05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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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헌 구청장이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오감 체험놀이’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4일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참여 수업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오감 체험놀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교육에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집과 가정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 발달’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다.

주된 내용으로는 후각 자극에 중점을 둔 ‘향주머니 나누기’, ‘향기 비누 만들기’를 들 수 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복 입고 윷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등 각종 전통 놀이 체험까지 더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이 어린이집과 가정 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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