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마을활동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부평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8일 구청에서 ‘2025년 마을활동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10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구청장 인사말,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마을활동가로 ▲공동체 기본개념과 역할 등 이론교육 ▲마을 활동 기록, 인터뷰 방법론 ▲마을공동체 견학 등 총 9회차 교육을 수료한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이들은 ▲주민공동이용시설 행정지원 5명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점검(모니터링) 및 사례집 제작 5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도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권역별·분야별)’ 구축 및 다양한 마을공동체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위촉식은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동에 큰 보람과 성과가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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