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그림, CCM첫 앨범 “주는나의도움” 디지털 앨범 신보!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12 1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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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림(JEONG GREEM)은 작곡가 정기쁨과 프로듀서 한충렬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형 그룹.

작곡가 정기쁨의 첫 CCM 앨범이자 깊은 신앙의 고백을 담은 타이틀 곡 '주는 나의 도움'은 오랜시간 삶의 고백을 그 첫 프로젝트로 담아냈다.

“묵혀놨던 깊은 고백을 담아 제목 그대로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인내가 없이는 이룰 수 없었던 손 때 묻은 한 순간 한순간의 작업 과정들을 모아 듣기 좋은 소리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축복 전합니다.” (인터뷰중 JEONG GREEM)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주는나의도움’은 진한 신앙고백이 담긴 CCM 발라드 곡으로 이 곡의 작곡가 정기쁨의 간결한 피아노를 시작으로 점점 풍성해지는 사운드와 호소력 깊은 가사가 매우 잘 어우러진 곡이다.

피처링 보컬로 소울풀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유난이가 함께 했으며, 기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임선호 와 베이스에 조원상, 드럼에는 이 앨범에 프로듀서이자 곡 편곡자인 한충렬이 직접 연주로 참여,특별히 스트링편곡에도 정성을 쏟았다. 근래 한국 가요와 CCM에서 듣기 힘든 힘있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의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곡가와 프로듀서 유닛인 정그림(JEONG GREEM)은 가요와 뮤지컬등, 다양한 씬에서 활동한 두 뮤지션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적인듯, 그러나 따뜻한 풍성함으로 직설적인 가사가 우리에게 다가온다.

두 뮤지션의 삶 그리고 신앙의 고백 ‘주는나의도움’한국 기독교 음반의 부흥의 시대와 침체기를 둘다 경험한 정그림의 신보 ‘주는 나의 도움 (feat.유난이)’삶의 지친 누군가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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