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한국프리팩서 기업현장 간담회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30 18: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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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리팩(주)을 찾은 이민근 시장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제공)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최근 단원구에 소재한 한국프리팩(주)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관계자, 최병향 한국프리팩(주) 대표이사, 강상묵 전무이사, 이준기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현황 소개와 경영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후 연구소와 공장을 둘러보며 생산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의된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신속히 검토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한국프리팩(주)은 식품 포장 및 산업용 필름을 생산하는 특허 및 ISO 환경경영인증 보유 기업으로, 현재 5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시 중소기업 대상에서 수상(기업 경영 부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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