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시상도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23일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직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 당부의 말,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농촌공동체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김영주 문화체육관광과 주무관과 나장환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미경 건설정책과 팀장, 최수찬 투자유치과 주무관, 김대언 환경정책과 주무관, 정민선 기획감사실 주무관이 최우수, 우수, 장려, 으뜸 순으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두환 (주)공감만세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육이 진행됐다.
고두환 대표는 지정 기부제 도입의 필요성 및 효과, 일본의 기금사업 활용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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